[사건내용]

의뢰인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원고와 아이를 돌보며 열심히 가정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원고의 외도로 행복한 생활은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되었고 결국 송암을 찾아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원고는 반성과 사과가 아닌 더욱 당당하게 부정행위를 하며 오히려 원고가 의뢰인에게 이혼 소송을 걸어왔습니다.

원고는 의뢰인이 원고의 외도 사실을 알고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비밀번호를 바꾸며 회사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부분과,

sns에서 남편을 모욕한 부분을 언급하며 이미 혼인관계는 파탄에 이르렀고 보복적 감정으로 피고가 이혼을 해주지 않는다며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진행과정]

이에 의뢰인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여러 사실관계와 증거들을 확실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재판의 중요한 쟁점을 찾아 원고의 말도 안되는 주장들을 하나하나 반박하였습니다.

또한 피고의 다소 과격했던 행동들은 원고의 외도로 인한 충격으로 저질렀던 일이며 현재 후회하고 있고 피고와의 관계 개선 노력도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재판결과]

그 결과 법원에서는 원고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1.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라는 판결을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