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내용]

의뢰인은 배우자와 혼인 생활을 유지하던 중, 배우자가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의뢰인은 배우자의 상간녀가 기혼자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관계를 정리하지 않고, 이혼 할 것을 종용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의뢰인께서 이를 다 알게 된 이후에도 배우자와 상간녀는 뻔뻔하게 부정행위를 멈추지 않았으며 자연스레 가정에도 소홀해지며 의뢰인의 생활은 더욱더 힘들어졌고, 참다못한 의뢰인은 상간녀의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을 위해 송암을 찾아주셨습니다.

[진행과정]

우선 의뢰인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사건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했습니다. 그 이후 사실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명확한 증거들을 수집하였습니다. 수집된 증거들을 바탕으로 피고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피고는 의뢰인의 배우자가 유부남인 것을 앎에도 부정행위를 계속 해왔다는 사실을 여러 입증자료를 통해 강력히 주장하였고, 그로 인한 가정의 파탄과 의뢰인의 정신적 고통까지 확실하게 호소하였습니다.

[재판결과]

그 결과 재판부에서도 피고의 책임을 인정하여,

25,000,000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